by  [ 유발 전치사 ] 그렇게 되게 한 행위 유발자(유발처) .

        Written by Heui Seop, Sim


by 전치사는
주로 수동구문에서 쓰여 행위자를 지정해 주는데

우리 언어의
'의해서' 라는 의미에 해당되는 사용을 보여준다.


I was beaten by a dog. ( 나는 개에게 물렸다 )


그렇지만 아래와 같은
능동의 구문에서는 '곁에' 라는 의미로도 쓰여
by 가 지정하는 대상이 한정된 장소가 되기도 한다.


He sat by the fire. ( 그는 불 옆에 앉았다 )



범위를 정하고 그 끝을 조건으로 하는 우리말 '까지는' 으로 쓰이기도 하며,

어떤 행위를 할 때 사용하는 도구나 수단을 지정할 때면
우리말 조사 ‘..로’ 같은 해석어가 필요해지기도 한다.


I usually finish work by six o'clock.
(나는 일상적으로 6시 까지는 일을 끝낸다)
He goes to the school by bus.
(그는 버스로 학교에 간다)


수여구문의 경우는 수여 대상자수여 대상물
서로 통사적 위치를 달리해 표현되기도 하는데

아래 ⑥ 의 수동문이
⑤ 의 능동문으로부터의 변형이라면

be(is, was, are,..)by 의 생겨남은
능동문의 무엇으로부터의 변형인 것일까.


He gave me a book.             (그는 나에게 책을 주었다)
I  was given a book by him. (나는 그에게서 책을 받았다)


'변형'이 아니라면

그러한 역할을 감당하게 하는 작용개념이 by 에 있을 것이고,
그 나름의 역할기능에 따른 화자의 선택적 '생성' 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래에 제시되는 여러 구문들을 분석해 가면서
by 의 역할기능과 그에 따른 작용개념을 도출해 보자.

1. I was given a book by him.
( 난 그에게서 책을 받았다 )
2. We sent letters by post.
( 우리는 우편으로 편지를 보냈다 )
3. This cooker works by electricity.
( 이 쿠커는 전기로 작동한다 )
4. He was killed by his enemy.
( 그는 적에게 살해됐다 )
5. We were driven indoors by the rain.
( 우리는 비를 피해 실내로 몰려들어 왔다 )
6. I was hungry by noon.
( 난 정오가 되서 배가 고팠다 )
7. I passed by the station.
( 나는 정거장을 지나쳤다 )
8. We live by the sea.
( 우리는 바닷가에 살고 있다 )
9. I'll be here by six o'clock.
( 난 6시까지는 여기 있겠다 )









                          이전으로 : T O P : 페이지 프린트

  Copyright(c) Since 2001 www.영문법.net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