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  [ 수동실천 ] (실제로) 여건상 이렇게 된다.

        Written by Heui Seop, Sim


willshall 의 역할기능과 각각의 심층개념
그리고 상호간의 변별요소들을 확인해 보면서

이 어휘들(auxiliary)이 주어의 행위에 대한 화자의 견해로
구문 안에 삽입되는 기능어(견해사)임을 밝혀 보았다.

이것을 충분히 이해했고
그것들이 사용된 구문들에서 견해사로의 개연성을 보았다면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이른 바 '조동사 축약' 도
새롭게 고려되어야함을 느낄 것이다.

그렇다면 축약을 해서 발화하는 화자의 표현 의도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단지 언어적 생산성 때문에 줄여서 하는 표현방법 정도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경우들이 있다.

I'll go home. ( 나 집에 갈 거야 )

이 표현에서의 축약 부분을 복원(spell out) 한다면
어떤 단어가 나올까.

만약
그것이 문맥 속에서나 파악될 수 있는 것이라면

위에서 제시된 간단한 글에서는
읽는 사람에 따라 달리 해석하게 되어 중의적이 될 것이다.

willshall
뚜렷한 변별력을 보이며 각자의 역할을 하는 이상

그것들의 축약으로 보는 -'ll 또한
독자적으로 작용하는 역할기능이 변별되어져야 한다.

제시된 구문들을 비교해 보면서
그 나름의 역할과 기능을 '하나의 개념' 으로 도출해 보자.

1. I'll see you tomorrow.
( 내일 너를 봐야 할 것이다 )
2. That'll be him.
( 그사람 일게다 )
3. He'll buy a new car if his wife asks to.
( 그는 자기 아내가 요구하면 새 차를 살게다 )
4. That's not only your problem. We'll be influenced a lot by it.
( 그건 네 문제만이 아니다. 우리에게도 많은 영향이 끼칠게다 )
5. It looks like we'll have to think of some other way, doesn't it?
( 다른 어떤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은데, 안 그러니? )
6. I'll leave it to you.
( 당신 자신의 생각에 맡긴다 )
7. It'll take about a year for this policy to show any practical effect.
( 이 정책이 실제로 효력이 나타나려면 일 년쯤 걸릴게다 )
8. Since it's your request, I'll take it into consideration.
( 다름 아닌 너의 요청이기 때문에, 뭔가 생각해 보겠다 )
9. I'll have the results in a few days.
( 난 몇 일내로 결과를 맺혀 놓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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