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pec  [ 상황(대상) 설정 ] 드러낼 상황(대상)을 묘사해 설정.

        Written by Heui Seop, Sim


영어에서
앞의 대상과 뒤의 수식어구를 연결하며 의미결합 시켜주는 기능어가 관계사이다.

그것들은
쓰임에 따라 접속사, 관계대명사, 관계부사, 관계전치사 등으로 분류되는데

이것들 중에 아래 제시된 구문들처럼, 같은 의미의 종속된 구문에
서로 다른 관계사가 개입하면 어떻게 인지되어야 하는 것일까.

I am tired,        so I cannot go on. ( 지쳐서 계속할 수가 없다 )
I am so tired that I cannot go on. ( 너무 지쳐서 계속할 수 없다 )
I am so tired    as I cannot go on. ( 너무 지쳐서 계속할 수 없을 것 같다 )

이런 접속관계를 보여주는 어휘들은, 통사적으로 같은 위치에서
의미적으로는 각기 다른 뜻으로 종속문 앞에서 작용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구문은 같은 위치에서
무엇이, 어떤 역할개념으로 작용하고 있어야 하는가.

I am so tired ( _ ) I cannot go on.
( 난 너무 지쳐서 계속할 수가 없는 상태다 )

이런 경우를 두고
that 같은 관계사의 생략으로 보기도 하지만

생략이라면
왜 화자는 이것을 생략하는 것인가.

It is certain that she's rich. ( 그녀가 부자라는 것은 확실하다 )
It is certain  ( _ ) she is rich. ( 그녀가 부자인 것은 확실하다 )

위의 구문 모두에서
하나의 종속문장을 이끄는 접속관계사들은

앞 주절문의 의미를 보충하겠다는 선언적 역할기능을 한다는 의미에서
이를 '보문소' 라고 하는데

각 보문소의 작용개념대로
종속문의 의미가 앞 상황(대상)의 어떠함이 되어 드러나게 되므로

⑤ ⑥ 구문은
that 의 유무로 인해 전해지는 의미가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무지정(no-spec)보문소가 쓰이는 구문을 살펴보며
no-spec 보문소의 역할기능과 그에 따른 작용개념을 도출해보자.

1. This is the watch _ I bought yesterday.
( 이것이 어제 내가 산 시계다 )
2. It's certain _ she is rich.
( 그녀가 부자인 것은 확실하다 )
3. I wish _ I could speak that well.
( 나도 그렇게 영어를 잘 할 수 있음 좋겠다 )
4. I take it _ you wish to go home.
( 나는 네가 집에 가고 싶어 한다고 본다 )
5. I wish _ I were a bird.
( 내가 새였으면 좋으련만 )
6. I'm glad _ you like it.
( 그게 좋다니 다행이다 )
7. There was such a crowd _ we could hardly move.
( 군중이 어찌나 많던지 겨우 움직여 갈 수 있었다 )
8. Would _ I were there!
( 내가 거기 있기만 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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